그리고 훗날 다시 그 전설을 들은 누군가가 여인봉의 정상 바위에 글을 새겨 넣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안다고 생각되는 것이 모두 옳은 것이 아니다. 항상 귀를 지혜에 귀울이며 마음을 명철에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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