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지용, <호수 1>

karmaflowing 2011. 11. 16. 01:55

 

호수 1

정 지 용

 

얼골 하나 야

손바닥 둘 로

푹 가리지 만,

 

보고 싶은 마음

湖水 만 하니

눈 감을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