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를 지운 건 고약한 세상이지만 그걸 벗는 건 김윤식, 니 몫이야.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과녁 앞에 서기 마련이다.
활을 다 쏠 때까진 누구도 그 앞을 벗어날 순 없어.
무엇보다 김윤식, 구부러진 화살로는 결코 과녁을 쏠 수 없다.
성균관 스캔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ㅇㅅㅇ (0) | 2012.05.26 |
---|---|
무제 (0) | 2012.01.10 |
몽양 여운형 (0) | 2011.11.18 |
정지용, <호수 1> (0) | 2011.11.16 |
모래시계 24회 중에서 (계단에서 잠든 우석을 본 선영) (0) | 201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