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아일체物我一體!
만물과 나 사이의 구별을 없애고 만물과 내가 함께 변화하다
좌망坐忘!
나와 만물과 옳고 그름의 모든 차별을 잊어버리다
세상은 넓다.
하늘은 빛나지 않아도 빛나는 해와 별로 인해 충분히 넓었고, 물은 출렁이지 않아도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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