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모/검의 연가 中

4 얼어붙은 길

karmaflowing 2008. 5. 25. 23:58

'비록 나의 능력이 미약하여 싸움의 주체는 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남지상아, 너는 앞으로 이 일을 거울삼아 무엇이 정의인가를 결코 섣불리 판단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오직 정과 사는 인간의 마음 속에 있으니 향후에도 나는 이것을 가슴에 기억하고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