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모/검의 연가 中

11 두 눈속에 흐르는 강물

karmaflowing 2008. 5. 25. 23:59

그날밤 창공의 달은 외로이 떠서 태양이 없는 슬픔을 대신하고 있었고 또 하루의 돌아오지 않는 밤은 각자의 숭고한 사연을 안고 고요히 깊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