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모/느리게 흐르는 강 中

42 배가 부딪힌 후에야 연꽃이 피다

karmaflowing 2009. 8. 29. 02:34

"진흙에 젖지 않는 연꽃처럼

안주하는 고집을 버리고

시냇물 같이 흐르다

배는 연꽃 속에 드나 연꽃은 배가 부딪쳐야 피어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