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모/공산만강 中

126 쌍검은 부러지고 영광의 꽃은 꺾이다

karmaflowing 2008. 5. 25. 23:56

“쌍검은 부러지고 영광의 꽃은 꺾이다!"

 "天一一地一二人一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

하늘과 땅과 사람은 모습은 다르되 근본은 하나이다

一積十鉅無櫃化三天二三地二三人二三(일적십거무궤화삼천이삼지이삼인이삼)

하늘의 정기가 충만해지건만 담을 그릇이 없어 사람으로 변하노니

運三四成環五七 一妙衍萬往萬來(운삼사성환오칠 일묘연만왕만래)

삼극의 조화로 기를 이루어 사람을 감싸노라!"